[KBS 열린토론] 의대 증원 논란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 해법은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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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료정책연구원
조회 1,770회 작성일 20-08-0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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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KBS 1 라디오 <열린토론>
○ 진행 : 정준희
○ 출연
안덕선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
성종호 /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조원준 /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전문위원
정형준 /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위원장
의사 수가 늘어납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과 보건복지부가 ‘의대 정원 확대 및 공공의대 설립 추진방안’을 확정했습니다.
2022년부터 10년 동안 한시적으로 연간 400명, 10년에 4000명으로 의과대학 정원을 늘리기로 한 건데요.
16년 만에 의대 정원이 확대되는 겁니다.
이번 의대 정원 확대는 코로나 19사태를 겪으면서 그동안 고질병이 된 지역의료 인력의 부족 현상을 더는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 비롯됐는데요.
당정은 이번 방안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일 수 있을 거란 설명입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의 반발이 만만치 않습니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안은 의료의 질을 떨어뜨린다면서 반대를 위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여기에 또 다른 시민사회단체들은 증원의 방향은 동의하지만, 세부사항에서는 문제점들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하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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