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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락하는 의사 위상, ‘초짜수준’ 전문성 극복해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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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료정책연구원
조회 1,877회 작성일 19-06-0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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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선의 정책 딥 마이닝

우리나라에 전문직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것은 일제강점기 무렵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본은 이를 근거로 식민조선 사회를 일깨워 주었다고 지금도 엉뚱한 생색을 내고 있다. 일본은 운 좋게 네덜란드 상인들과의 교류와 미국의 강압적인 개항으로 청나라를 통한 문화의 중개 없이 우리보다 먼저 서양문물을 직수입할 기회가 생긴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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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조선총독부의 조선인에 대한 교육정책은 황국신민화가 우선이었고, 조선인의 이성적 진보를 가져올 수 있는 고등학문을 가르치지 않았던 것과 일본인 아래에서 저급상인 정도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였다. 특히, 조선인에 대하여는 반드시 일본인과 차별된 교육을 시킨다는 야만적인 목표를 분명히 하였다. 이런 연유에서 경성제국대학에서 조선인은 법학 분야에서 단 한사람도 교수가 되지 못하였으며, 그나마 의학 분야에서 마지못해 임용과 사직 사이의 기간이 며칠 안 되는 최 단기 재직 교수를 임용했던 기록이 단 한차례 있을 뿐이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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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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