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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중독, 정신건강은 물론 각종 질환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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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료정책연구소
조회 11회 작성일 20-07-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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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의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2018년 가상세계를 소재로 ‘레디 플레이어 원’이란 영화를 제작했다. 영화에는 많은 이가 가상세계 속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간다. 그중 일부는 가상세계를 통해 자존감 회복, 스트레스 해소 등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지만 반대로 심각한 중독으로 삶이 피폐해지는 인물도 등장한다.

영화는 어쩌면 가상세계라는 플랫폼을 이용해 우리에게 ‘중독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유는 영화는 미래를 그리고 있지만 사용하고 있는 전자기기는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기기와 별다른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우리는 4차 산업혁명으로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에 노출돼 살고 있다.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온 4차 산업혁명. 우리는 지금부터 자신도 모르게 빠져드는 중독에 관해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디지털중독, 정신건강뿐 아니라 근골격계, 비만 등 여러 질환의 원인

중독은 금단현상과 내성으로 인해 그 경험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강박을 느끼는 상태를 뜻하며 금단현상은 중독된 경험을 못하게 했을 때 발생하는 불안, 초조 등의 증상을 말한다.

중독에는 마약, 도박, 담배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디지털콘텐츠’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중독성 행위로 인한 장애’에 ‘게임사용장애’와 기타 ‘행동중독성장애’를 포함시켜 과도한 사용을 지양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디지털콘텐츠의 과도한 사용에 대해서는 ‘정신행동건강’에 국한돼 있는 상황이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의료정책연구소연구팀은 디지털콘텐츠의 과도한 사용은 정신행동건강뿐 아니라 수면장애, 안과 및 근골격문제, 비만 등 여러 질병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이 국내 청소년 174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추적관찰한 결과 디지털기기 사용량 증가할수록 청소년의 ▲우울 ▲불안 ▲수면장애 ▲자존감하락 등이 증가했으며 성인 4163명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한 연구결과에서는 디지털기기 과사용은 수면장애, 번아웃증후군 등 삶의 만족도가 하락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과도한 디지털기기 사용은 허리통증, 근력감소, 긴엄지폄근파열 등 근골계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과도한 디지털기기 사용은 신체활동과 식사 등 생활리듬에 영향을 줘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정책연구소 이해국 연구책임자는 “현대사회는 일상생활 전반에서 다양한 형태와 기능의 디지털기기의 사용이 일상화돼 적절한 수준을 넘어 과도한 사용을 하게 되는 경우가 흔하다”며 “지나친 디지털기기의 사용은 뇌가 성장하는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등에서 다양한 건강문제가 유발하는 만큼 개선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news/articleView.html?idxno=49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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