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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경험평가' 의료기관 서열화 도구 전락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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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료정책연구원
조회 2,506회 작성일 21-10-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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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중심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젠 '근거중심의학'과 함께 현대의학의 두 줄기로 자리잡고 있다. 그러나 환자중심의료의 객관적 지표를 삼기 위한 '환자경험평가'에 대한 국내 의사들의 인식은 낮게 나타났다. 

왜 그럴까. 이유는 정부의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서 찾을 수 있다. 

정부는 환자중심의료라는 명분으로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를 진행하지 않고, 제대로 된 의견 수렴없이 일방적으로 환자경험평가를 시행했다. 환자경험평가 기준의 모호성, 사전홍보 및 피평가자 공유 부족 등 의료계가 우려했던 문제가 조사과정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한국 의료현실에 맞는 환자경험평가를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는 최근 <환자중심의료 평가 도구 개선 방안>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환자중심의료'가 '환자지시의료'로 변질되지 않도록 올바른 정의를 제시하고, 의료경험평가가 의료 통제 및 관리 수단으로 전락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7년과 2019년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환자경험평가를 시행했다.

두 차례의 환자경험평가는 환자중심의료에 대한 가치와 이론적 차원의 충분한 논의 없이, 목적과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진행돼 의료에 대한 통제와 관리 수단에 머무르며 평가 의미가 퇴색했다.

실제로 의료 현장은 그로 인해 많은 어려움에 직면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문제점들이 예상되고 있다. 


(이하 생략)

출처 : 의협신문(http://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1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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