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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부'시 되던 원격의료…"막기 어렵다면 제대로 연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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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의료정책연구소
조회 111회 작성일 21-12-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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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파나뉴스 = 조운 기자] 입에 올리는 것조차 금기시되던 의료계 내 '원격의료' 주제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논의의 대상이 됐다.


사실상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인식 속에 엉망이 된 의료전달체계에 '악영향'이 되지 않도록, 오히려 일차 의료기관의 활로를 찾는 선제적 연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30일 서울특별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가 세 번째 연구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가 개최된 서울시의사회관은 물론 줌을 통해 생중계된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시도의사회장도 대거 참석해 '원격의료' 의제에 대한 의료계의 뜨거운 관심을 반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서울시의사회 원격의료연구회가 연구 중인 법적 분쟁, 수가, 의약품 배달 등에 대한 연구발표가 진행된 후 활발한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사실상 코로나19로 인해 '불법'임에도 시행중인 '원격의료', 즉 '비대면 진료'에 대해 의사들조차 '막는 것은 어렵지 않나'라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일차의료기관 중심으로 원격의료를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먼저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소장은 "해외 국가마다 원격의료를 추진하는 상황과 여건은 다르지만, 우리나라에도 원격의료와 유사한 형태의 비대면 진료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 오지 않았나 싶다. 코로나19라는 특별한 상황이 이를 조금 앞당겼을 따름이지, 원격의료 자체를 완전히 막기는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에 "의료정책연구소에서는 어떻게 하면 일차 의료기관 중심으로 원격의료, 비대면 진료를 잘 운영할 수 있을까에 대한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올해부터 내년에 걸쳐 굉장히 주요 과제로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나아가 "수도권 분원 등으로 의료 시스템 붕괴에 대한 위험이 큰 상황이기 때문에, 원격의료가 자칫 그런 쪽을 심화시키는 악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까지 '원격의료' 논의는 기반을 갖춘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제기됐으며, 병원계는 일찍부터 원격의료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이에 따라 일부 대학병원은 이미 수년 전부터 해외 의료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원격의료 기반을 마련했고, 해외 의료진 간의 협업을 통해 원격의료를 수행해 왔다.


(이하 생략)



*원문보기 : 메디파나뉴스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289039&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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