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의연, '환자 중심 보건의료 패러다임 모색’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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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10회 작성일 22-0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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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원장 왕규창)은 오는 15일 급격한 의료비 증가와 인구 고령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보건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기술 중심에서 환자-가치 중심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우리나라는 급격한 의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낮은 건강보험 보장률과 빠른 인구 고령화 등 보건의료체계 지속 가능성을 위협받고 있다는 위기의식이 높다.
건강보험료는 2014년 41.5조 원에서 2020년 67.1조 원으로 61.7% 상승했다. 같은 기간 건강보험료와 본인부담금을 합한 총진료비는 65.7조 원에서 102.8조원으로 56%p 증가했다. 반면 건강보험 보장률은 2014년 63.2%에서 2020년도 65.3%로 의료비 증가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65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2014년 11.9%였으나 2020년에는 15.4%로 확대됐다. 2025년에는 20.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구 진료비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14년 36.3%에서 2020년 43.1%로 증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보건의료가 처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을 3명의 연자가 제시할 예정이다. 서울대 의대 김윤 교수는 ‘가치기반 보건의료 실현을 위한 의료제도 개선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 교수는 이 발표를 통해 간병·요양·지역사회 돌봄 등 현재 소외되고 있지만 향후 사회적 수요가 높은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고 가치기반 의료에 따라 전달체계 선진화, 지불제도 개편, 인센티브 메커니즘, 시스템 효율화를 이루는 방안을 제시한다.
가톨릭대 의대 윤건호 교수는 ‘환자-가치 중심 의료서비스 미충족 요구: 지역의료 및 비대면의료’ 발표에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효율적 의료자원 활용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사업단 허대석 사업단장은 ‘환자중심 의료를 위한 공익적 임상연구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발표한다. 허 단장은 기술 중심인 현행의료체계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대안으로 환자 중심으로 의료자원과 복지서비스 융합, 의료진과 환자가 함께하는 의사결정, 환자중심으로 다양한 전공분야 협업 등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진행하는 토론에는 임종한 한국일차보건의료학회 회장, 우봉식 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장, 한상원 의학한림원 부원장, 윤석준 고려대 의대 교수, 김철중 한국의학바이오기자협회 초대회장,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이 참석한다.
심포지엄은 보건의료연구원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출처: 라포르시안 https://www.rapportian.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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